[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2023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12명 선발에 1,432명이 지원해 3.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3.2:1)에 비해 0.3p 증가한 수치이다.
먼저 일반 전형 경쟁률은 유치원은 46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해 14.8:1, 초등은 317명 선발에 624명이 지원해 2:1, 특수유치원은 4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해 6.3:1, 특수초등은 15명 선발에 95명이 지원해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유치원은 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3:1, 초등은 25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2:1, 특수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1:1의 경쟁률로 장애인 전형 전체 경쟁률은 0.2:1로 나타나 일반 전형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하고, 11월 12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하며, 12월 12일에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