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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평화를 깨우는 청년 통일기원 문화축제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10.24 14:14 수정 0000.00.00 00:00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 열려

↑↑ 청년 통일기원 문화축제
[포항신문=포항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경북지역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평화를 깨우는 청년 통일기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장미향 경북부의장, 김현규 경북청년위원장, 23개 시‧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청년자문위원 및 경북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통일을 왜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공연은 연극과 태권무, 팝핀댄스 영상 등이 결합된 융합공연으로, 평화통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축제의 마당으로 승화시켰다.

또 행사장내 평화통일에 대한 나의 생각, 포토존, 평화통일기원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평화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나아가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현규 민주평통 경북청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북도민들과 우리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도록 경북 청년들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미향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의 기상으로 청년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오늘의 행사가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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