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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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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2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디지털플랫폼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사이버안보 역량 점검 및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대국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해 국가정보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첫날에는 ‘실제 경험으로 본 최신 해킹’을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신안보 위협, ▷신기술 보안 전략, ▷행정클라우드 보안, ▷신안보 위협 대응 등 4개 주제 세션으로 13개 강연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가 열려 대구‧경북 소재 국가‧공공기관간 최신 사이버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구·경북 시도민의 인식과 지역소재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계의 관계자들과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