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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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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2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과 소통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부터 장애인 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포항지역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창포여성합창단’과 ‘대전합창단백화’가 특별출연해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포항음악협회 박성희 지부장은 “합창은 저마다의 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함께하는 예술’이고 ‘함께’함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모니 완성을 위해 달려온 12개 합창단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