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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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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확대되는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복지정책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한 포항시 백상효 주무관 외 시군 공무원 2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이제 전문가로 우뚝 서다!`란 주제의 특강과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평소에 업무 상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시군 간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의 복지 현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힐링하하는 시간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행정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