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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하우스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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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은 오는 26일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오픈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 중심의 생활문화거점 공간으로 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도어벨 만들기, 미니화분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아지트 아라’(26일 오후 2시~5시) △오픈하우스를 기억하는 즉석사진 이벤트 ‘아라한컷’(26일 오후 2시~5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를 상영하는 ‘아라극장’(26일 오후 5시~7시) △2022 입주작가 릴레이전, 오헬렌 작가의 ‘세모 네모 동그라미’(26일 오전 10시~밤 9시) 등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룡포생활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즐기고 나누는 열린 문화거점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5명의 입주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작가 전시 및 문화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