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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소통의 자리 마련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11.25 09:48 수정 0000.00.00 00:00

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 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포항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교육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포항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지난 10월 구미를 시작으로 안동, 경주, 김천, 경산 등으로 이어진‘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의 마지막 연수다

이번 연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및 가이드라인 안내, 효율적인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방안,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배움터지킴이 역할 등 직무 연수와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등으로 연수과정을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감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분들의 애로사항을 항상 살피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배움터지킴이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봉사활동 여건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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