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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강화로 학력 저하 불안감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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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해‘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운영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올해부터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8개 거점센터와 15개의 지역센터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구축해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해피 캠프, 교구 대여 및 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점센터와 지역센터간의 협력 강화 및 내실화 방안 모색 △2022학년도 센터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2023학년도 효율적인 센터 운영 방안 협의 △인문학 특강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담당 장학사, 학습상담교사,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호규 학습상담교사는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센터의 담당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며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내용들이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과 시행계획 수립에 충분히 반영되고 기초학력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개별 맞춤형으로 학생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장 3단계 학습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