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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정로비에서 입주 기업인과 포항시민을 위해 ‘정오의 캐럴’을 주제로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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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정로비에서 입주 기업인과 포항시민을 위해 ‘정오의 캐럴’을 주제로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획했으며, 연말을 맞아 입주 기업인들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포항음악협회’ 소속 연주자들이 출연해 겨울의 정취가 물씬 나는 연주곡과 캐럴을 선보였다. Highlights from THE PHANTOM OF THE OPERA, Music from FROZEN, DISNEY from favorites, Farandole, Christmas Carol(메들리) 등 다채롭고 품격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인지업그라운드 런치콘서트는 ‘정오의 ○○’ 시리즈로 지난번 ‘정오의 풍류’, ‘정오의 재즈’, ‘정오의 클래식’ 그리고 이번 ‘정오의 캐럴’ 공연을 포함해 총 4회 개최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기업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런치콘서트 덕분에 점심시간이 즐거웠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포항시와 포스코의 공고한 상생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창업을 견인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와 예술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