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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활성화에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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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착물을 제작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홍보 부착물은 3가지 종류(200*210, 적·청·황색)로‘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080-851- 4500)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교당 2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소속기관 포함)은 기관당 1개씩 배부해 기관(학교)의 주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불시의 사고 발생 시 신속보고 및 초기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는 학교안전사고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365일 실시간 신속 대응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080-851-4500은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중간자리 번호 851은‘바로!’를 뒷자리 번호 4500은‘사고제로’를 번호로 표현했으며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제로)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근무시간 중, 퇴근 후, 휴일에 관계없이 365일 언제나 학교안전사고를 목격한 누구나, 사고를 목격한 그 즉시, 사고 유형에 관계 없이 080-851-4500(080-바로!-사고제로)번으로 유선 신고를 하면 업무담당자가 초기 대응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처리 방안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중상 이상의 학생안전사고 △학생 자살 사망 사고(치료를 요하는 자살 시도 사고 포함) △학교 내 산업안전사고(출퇴근 재해 및 사망 포함)만 유선 보고를 받았으나 보고 범위를 확대해 질병사망도 사고 보고에 포함한다.
경북교육청은‘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 운영으로 기존 보고 방법 미숙지로 인한 보고의 신속성 저하, 근무시간 외 당직실을 통한 사고 보고로 전파 시간 지연, 학교안전사고 유형별 보고 연락체계가 상이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학교안전사고 보고 연락체계의 일원화로 행정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안전사고 대응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