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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2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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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2022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 담당자 간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활용 안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0개 학교가 활용 중인‘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한국어 수준을 파악하고, 그 성취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2022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추진상 애로사항을 협의해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2023년 다문화교육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이 적극 활용되어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의 공교육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