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이하여 ‘2021삼국유사테마파크컬러축제’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4월부터 시작하는 컬러축제는 컬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로 구분하여 곳곳에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형형색색 봄꽃이 가득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록달록 놀이터 중 하나인 ‘분필 드로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로 변신한 테마파크에서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어 입장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꼼지락 놀이터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울광장과 해룡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며,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테마파크 곳곳에 다채로운 꽃들이 채워져 있어서 인증샷을 부르는 삼국유사테마파크이다.
꽃향기로 가득한 삼국유사 컬러축제는 봄을 알리는 첫 행사의 시작이며, 입장객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은 시설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입장객 간 접촉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축제를 진행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하여 입장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과 더불어 문화사업을 위한 사업비 총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에서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키트프로그램 부터 주말프로그램, 그리고 전시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