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26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H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 운동` 실천과제로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에 매진하였다. 대룡2리 용복교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구석구석을 돌며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조각 등 마을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하였다.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루환 회장은“하천변 쓰레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다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마을에 가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매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대항면 새마을부녀회 유남순 회장은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대항면의 쾌적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의 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친절·질서·청결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김훈동 대항면장은“우리시가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 운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우리면이 추진하는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