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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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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른 봄 콘서트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해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포항지진을 비롯해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경제적 위기 등 여러 힘든 시기를 견뎌온 포항시민에게 음악이라는 선물을 통해 새봄, 새 희망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마련됐다.
‘이른 봄 콘서트 최성수&우주호 새로운 동행’에서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최성수와 포항 출신의 유명 성악가로 현재 한양대학교 AVMP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우주호를 비롯해 핑거스타일 테크닉 전문 유명 기타리스트 김화종,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는 가수 남라헬(라헬),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앙상블(음악감독 김은혜)이 출연해 최성수의 대표곡인 ‘해후’,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동행’, ‘위스키 온 더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낭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의 유료 회원제인 ‘프리미엄 포친스’ 가입 시 30% 할인(1인 2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