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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은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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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포은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실감서재’는 총사업비 2억 5,700만 원을 투입해, 포은중앙도서관 배움3터(57㎡)에 구축되며, 터치를 통해 고도서 번역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북 키오스크’, 고지도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지도’, 검색 결과를 공유·협업할 수 있는 차세대 도서관 검색 시스템인 ‘검색의 미래’로 구성된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올해 3월까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인 실감서재 구축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많은 기록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온 포은중앙도서관이 실감서재 구축을 계기로 포항 관련 콘텐츠를 더욱 발굴·개발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