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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경제

포항시, 2021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개경쟁 채용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6.28 07:38 수정 0000.00.00 00:00

공무직 환광관리원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 포항시 자원순환과 환경관리원복지회관 전경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올해 말 정년퇴직예정자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는 공무직 환경관리원 11명을 공개경쟁 채용하기로 하고 28일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무직 환경관리원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포항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2년 연속 거주한 만 20세 이상(2001. 6.28 이전출생)~만 60세 미만(공고일 기준)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신규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30점, 2차 실기시험 50점, 3차 면접 시험 20점으로 시행된다. 예년과 비교해 실기와 서류 배점이 조정됐으며, 체력검정을 통한 실기점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배점을 50점으로 상향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거주기간, 부양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 장애인가족, 자격증(1종대형운전면허,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실적,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청년, 독립·국가유공자·새터민·의사자, 다자녀가구에 대해 가산점수가 주어지며 고득점자순으로 채용인원의 5배수인 55명 정도를 우선 선발한다.

2차 실기시험에서는 모래자루 들고 50m 달리기(남자 25kg, 여자 20kg)와 모래자루 머리 위로 들고 멀리 던지기(남자 10kg, 여자 7kg), 윗몸일으키기(60초간 횟수) 3개 종목을 합산한 점수와 1차 서류심사 점수를 합한 고득점자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3차 면접에서는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한다.

채용일정은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모집공고 후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국·공휴일 제외)를 받으며, 8월 10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9월 7일 2차 실기시험인 체력검정 실시하고, 3차 면접은 9월 14일 실시해 최종합격자는 9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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