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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리스트 구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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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23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번에는 기타리스트 구욱하,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 피아니스트 김영화, 소프라노 이현진,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이 참여한다.
기타리스트 구욱하와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은 ‘11월의 어느 날’(레오 브라우어), ‘태극기 휘날리며 OST’(히사이시 조), ‘몰리엔도 카페’(J. 맨조 페로니), ‘어제’(레논·메카트니)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영화는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 2번’(J. 브람스), ‘즉흥환상곡 작품. 66’(F. 쇼팽)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이현진은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입맞춤’(L.아르디티)을 그리고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이영훈)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전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지역작가 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이 진행 중이다. 전시 관람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