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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금쪽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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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관에서‘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은‘2022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및 상담하는 맞춤형 상담소와 같은 역할(금쪽 상담소)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거점별 행동중재지원단 구성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2023학년도 경북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의 문제보다는 학생을 포함한 환경의 문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는 학습 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으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행동중재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