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분소 상시 운영으로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06 15:37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3월부터 상시 운영,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높여

↑↑ 포항시청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북구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기계보건지소, 흥해읍보건지소 2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관할지역은 기계분소는 죽장면·기북면·기계면이고, 흥해분소는 송라면·신광면·청하면·흥해읍이다.

특히, 그동안 비상근으로 운영하던 분소를 올해부터는 상근으로 상시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조호 물품 지원, 실종 예방사업, 치매 예방관리, 상담 등록, 각종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상 읍면 등 원거리 지역주민들의 치매안심센터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분소를 상시 운영하고, 사각지대 없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