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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김천, 꽃은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15:27 수정 0000.00.00 00:00

김천시보건소, 봄 나들이철 특별방역 실시 및 방역수칙 준수 당부

[포항신문=포항신문]김천시는 개화기 및 봄 나들이가 집중되는 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봄 나들이철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벚꽃거리로 인기가 많은 연화지, 직지사, 조각공원, 강변공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기간 내 수시 방역을 실시하며 혹시 모를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특별 방역반 편성 및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므로 단체여행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가족끼리 소규모로 △당일 여행을 △개인 차량으로 하는 것을 권고하였으며, 귀가 후에도 의심 증상 발현 및 확진자 접촉 사실 인지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의 외출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 나들이철 코로나19 방역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이므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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