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남구보건소, ‘9988 건강 강사’ 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08 17:09 수정 0000.00.00 00:00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안내 및 봉사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 방안 논의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9988 건강강사팀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없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8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9988 건강강사팀 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9988 건강강사’ 자원 봉사팀은 ‘99세까지 88하게’라는 의미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안내와 봉사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건강 강사로서 알아야 할 고혈압·당뇨병 질환과 영양에 관한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해 올해 9988 건강강사팀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9988 건강 강사’는 역량 강화교육 이후 3월 중순부터 매주 1회 남구청, 평생학습원, 포항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 자율 건강 체험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캠페인 등 자가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면서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