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교육청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9일 부교육감 주재 하에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3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재정집행 부진 사유 분석 및 현재 재정집행 상황 점검을 통해 부진한 사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전 기관의 적극적인 재정집행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월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3일은 교특회계 재정집행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 기관이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집행실적 부진 기관은 현장·서면 점검을 실시해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교회계전출금을 3월에 조기 교부하고 선금·기성금 확대, 선고지 제도 등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활용해 적극적인 신속 집행을 추진토록 안내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정부에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도 이에 적극 동참해 강력한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