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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금연 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 금연 지도원 1명을 추가 위촉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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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금연 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 금연 지도원 1명을 추가 위촉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5’에 따라 금연 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감시·계도하며, 금연 조치를 위반한 경우는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제공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신규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3월 중순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기존 금연 지도원 7명과 함께 총 8명의 금연 지도원이 4개 조로 남구 공중이용시설과 민원 발생이 잦은 PC방 내 금연 구역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의 활동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건강권 침해를 예방하고, 금연 실천율은 높이는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