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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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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고향인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계리에서 태어나 봉산초등학교, 장기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현 동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명지특수가공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앞서 대구염색공단은 포항시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포항시의 아픔을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고향인 포항을 위해 항상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포항시를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 이사장은 2018년 제14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공단 입주업체들의 지지와 신망을 받으며 2021년 제15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또한 2020년 은탑산업훈장 수상 및 2022년 대한민국 섬유소재품질대상 등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