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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수련원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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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구룡포 해녀의 밥상(구,해,밥)’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해녀에 대해 알아보고, 해산물을 이용해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해녀에게 직접 배워서 음식을 만들어 보고 이러한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해녀의 밥상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참여로 △해녀라는 직업 이해 △해산물 알아보기 △유튜브 영상 만들기 △해녀 물질 옷 입어 보기 체험 △해녀 물질 관찰 인터뷰 △해녀 밥상 미역국 만들기 △전복죽 만들기 △유튜브 영상 편집 등을 회차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포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