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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산성야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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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산산성야영장이 4월 벚꽃 시즌을 앞두고 본격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가산산성야영장은 지난해 11월 감성 캠핑장 조성을 위해 A, B, C구역 내 볼라드 등과 스트링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 3월에는 야영장 내 수목정비 사업을 실시해 위험 고사목 제거와 관목정리 등 708주를 정비했고, 기존 노후된 야외 파고라 재단장 및 공중화장실 정비 공사를 통해 이용객 편의와 쾌적성을 높였다.
또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협소한 사이트(15~20㎡) 크기에 따른 야영객 간 소음문제, 인접 사이트 침범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3월 중 가산산성야영장 시설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이용객들의 힐링을 도울 예정이다.
가산산성야영장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가산산성야영장 홈페이지 회원가입, 온라인 예약, 야영지 선택 및 예약자 정보작성 등 절차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예약일은 매월 1일, 16일 기준 일주일 전 오전 9시 가산산성야영장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안내 팝업창을 확인하면 된다.
도규명 경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가산산성야영장은 4월 벚꽃 시즌 전국에서 찾아오는 야영객들이 많은 만큼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가산산성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자연 속 즐거운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