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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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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활기찬 달빛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건강체조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 야외에서 실시하는 체조 교실이다.
해도도시숲 야외공연장(월·수·금), 동해면민복지관 공터(화·목), 해도플라워광장(화·목), 송도솔밭(월·수·금), 연일대교 밑 광장(월·수·금), 이동 철길숲(화), 효자아트홀 주차장(월·수·금), 연일부조장터(월·화·목) 등 9개소에서 오후 7시~8시에 운영되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훼손된 연일대교 밑 광장은 복구를 마치고 오는 5월 이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빛건강체조교실’은 걷기를 비롯한 건강생활 실천 향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포항시 그린웨이프로젝트로 조성된 공원, 광장 등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터 주변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건강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포항시 체육회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걷는 오늘이 건강한 내일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건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