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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경북도서관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14 09:16 수정 0000.00.00 00:00

책(Book), 음악(歌), 공연(樂)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

↑↑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서관은 도서관 대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인 ‘북가락(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를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강연 6회, 공연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책(Book), 음악(歌), 공연(樂)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경북도서관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 동기부여, 경제, 역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제1회는 지난 연말 개관한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오는 22일 ‘한글의 순간’(정재환 / 교수, MC)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풍성한 강연과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한글의 탄생으로부터 한글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는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명암을 주고받았던 한글의 순간을 통해 한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이 도민의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양질의 콘텐츠와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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