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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2022년 성과관리 종합평가…투자기업지원과 ‘최우수’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14 15:04 수정 0000.00.00 00:00

2022년 한 해 주요 업무 추진 성과 바탕으로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

↑↑ 포항시는 14일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2개 및 우수자 5명을 선정해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14일 2022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2개 및 우수자 5명을 선정해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읍면동을 제외한 73개 부서의 지난 1년간 주요 업무에 대해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 시책 사업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성과관리실무평가단의 평가와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투자기업지원과는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략적 특화단지 및 특구 지정으로 국가 선도사업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재난 안전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안전총괄과, △쾌적한 공원 환경 구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한 공원과, △생활 밀착형 현장점검으로 시민의 안전 증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선 북구 자치행정과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미래전략산업과, 복지정책과, 교육청소년과,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녹지과, 남구 자치행정과, 북구 건설교통과의 7개 부서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한 해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업무 성과를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포항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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