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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K-콘텐츠 열풍 이어갈 스토리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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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그동안 경북의 다양한 역사, 인물,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우수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상작품이 영상화될 수 있도록 9월에 개최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토리 피칭,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우수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극영화, 드라마(단막극, 시리즈) 등이다. 시나리오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편의 우수한 시나리오에는 경상북도지사상을 비롯하여 총 2,700만원의 창작료를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출내용 및 접수방법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은 2003년 처음 개최되어 20년동안 총 142편의 우수작품을 발굴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해당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K-콘텐츠 열풍의 주역이 될 참신한 작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