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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담당자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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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3월 전형을 도내 11개 영재교육기관에서 약 150명의 학생이 응시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은 3월 전형으로 모집이 끝나며, 오는 18일은 영재성 검사, 25일은 창의적 문제해결력 관찰 도구 검사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형을 위해 1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검사지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과 학생 안전에 대비한 시험장 준비 및 응시생 대상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확진 응시생이 있더라도 선발 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고사실 마련과 시험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선발된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적 사고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발된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길러 대한민국을 주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