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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흥해愛 살으리랏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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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흥해읍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은 총 9,000만 원을 투입해 서면 검토, 현장 조사,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단체를 선정하고, 사업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까지 흥해 특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흥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심의과정을 거친 후 4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맞춤형 컨설팅으로 해결·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 주민 문화 프로그램, 마을 환경개선, 취약계층 집수리 등 총 14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도병술 지진방재사업과장은 “도시재생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