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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현장방문 교육으로 생활환경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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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시군 실내 공기질, 어린이 활동 공간 및 석면 분야의 실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료채취 등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내 공기질 및 어린이 활동 공간, 폐석면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현장 담당 공무원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현장 교육에서는 일선 시군에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기본 및 정밀검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및 실내공기질의 효율적 관리 방법과 현장 시료 채취 시 주의사항 등 기술적인 부분의 정보를 공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대기질 강화를 위한 소통과 토론 시간을 갖는다.
또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공유와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등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실내 공기질과 어린이 활동 공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취약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어린이 생활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의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