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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문화재단,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카페 임대를 위한 입찰 진행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20 16:07 수정 0000.00.00 00:00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입찰 진행, 선정되면 허가일로부터 3년간 운영

↑↑ 카페 내부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이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 내 카페를 운영할 대상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 최저 예정가격은 240만 3,045원으로 최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입찰 접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대상자는 허가일로부터 3년간 운영하며, 이후 2년 이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 후 4월 3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진행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담당자는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에 위치한 카페는 영화관과 북 라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입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은 시민들에게 문화복지 혜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고전 명작 영화 기획전인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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