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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하자 사전에 예방! 포항 공동주택 품질점검 최초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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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21일 첫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4월 말 입주 예정인 남구 오천읍 아파트를 찾아 주요 하자와 시공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 토목, 조경, 소방, 교통, 기계, 전기, 통신 8개 분야 11명의 품질점검위원이 포항시 관계자와 함께 아파트의 세대 내 전유부분 및 공유부분, 설비, 조경 및 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하자와 시공상황 등을 살펴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통해서 하자 문제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으로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건축, 토목, 조경, 소방, 교통, 기계, 전기, 통신 등 공동주택 공사 분야별 전문가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시공전문가 및 주택관리사 등 50명의 품질점검위원을 지난 2월 말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