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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2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자 및 작목별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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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자 및 작목별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자와 작목별 멘토·멘티가 함께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배우는 과정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서로 친근해지는 시간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과 작목별 멘토·멘티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간 하루 8시간, 월 20일 이상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선도 농가로부터 노하우를 배우며, 팀별 최대 120만 원(신규농업인은 최대 월 80만 원, 선도 농가는 최대 월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귀농 연수생은 귀농·귀촌인 조건을 만족하는 자, 선도 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를 갖춘 농업경영인으로 올해 6팀이 선정됐으며, 연수 희망 작목은 딸기, 미니단호박 외 4종류로 딸기작목을 희망하는 농가가 많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귀농 연수생에게 선도 농가의 현장 기술을 직접 체험·습득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