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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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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포항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위촉 전문 성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성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 예방 교육(또래, 디지털 등), 성 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교육, 성적 자기 결정권을 통한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대중 매체 속의 성문화(음란물 예방 교육) 등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성교육에 대한 학교 및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