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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특수학교 학생들, 장애를 극복하고 운동선수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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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체육활동 인프라 구축 및 장애 학생의 건강한 심신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특수학교 운동부 및 1교 1운동 종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학교 운동부 및 1교 1운동 종목 지원은 특수학교에 맞는 운동 종목을 교기로 육성하고, 장애 학생의 잠재적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5월에 열릴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수학교 운동부는 포항명도학교 역도부를 포함해 4개 특수학교에 운동부 운영비 및 지도 강사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교 1운동 종목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8교에 슐런, 배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운영을 지원해 장애 종류, 장애 정도에 따른 체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운동부 및 1교 1운동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