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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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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부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구청, 평생학습원에서 주 1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자율건강 체험터는 남구보건소 ‘9988 건강 강사’ 자원봉사팀이 주 1회 해당 기관에 찾아가 봉사하며, 내 혈압·혈당 바로 알기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유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남구청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평생학습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9988 건강 강사를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항 시민 모두가 내 혈압·혈당 바로 알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