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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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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는 버킷리스트를 가상현실에 구현해 메타버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 중 지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꼭 하고 싶은 스포츠 △꼭 다시 가고 싶은 과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과제 4개(문화·관광, 산업, 보건복지·의료, 공공), 지정과제 3개(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등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여행 분야)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미리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가기 힘든 곳 가상체험 △(스포츠 분야) 좋아하는 스타가 플레이하는 모습 근접 가상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간접체험 △(추억 분야)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다시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과거의 나의 모습 체험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개인 혹은 단체(최대 3인 이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건, 최종 3건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표창 △상금 총 6백만원(프로젝트별 2백만원) △버킷리스트 메타버스 구현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신하고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