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

특별감찰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 포항시 공직기강 확립 나섰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31 10:10 수정 0000.00.00 00:00

3월부터 4개반 18명 감찰반 편성, 복무 관리 사각지대 특별 감찰 실시

↑↑ 포항시청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흔들리지 않는 공직기강을 확립해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4개 반 18명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포항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취약 분야 및 복무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산불 예방 등 비상근무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번 특별감찰은 3월 6일부터 행정안전부와 광역자치단체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는 ‘공직부패 100일 특별감찰’에 발맞춰 각종 비위행위 및 토착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감찰 대상은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음주운전, 성 비위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 훼손 행위 △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시민 불편 유발 행위 △부정 청탁·이권 개입 등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무원의 비위․일탈행위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조치해 공직 비리와 부조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