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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이삭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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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에코프로와 포항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이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는 49년 콩쿠르 역사상 피아노 부문 홈스쿨링 첫 수상이다.
KT&G와 함께한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는 49년의 역사와 전통의 중앙음악콩쿠르로, 역대 조수미, 연광철, 김대진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면서 젊은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수상한 최이삭 군은 2022년 세계적 권위의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및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세미파이널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외에도 제14회 신한음악상 2위, 포항시립교향악단 및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 포항문화재단의 ‘포항 아트 드림(Art Dream) 프로젝트’에 선정돼 에코프로에서 매년 1,000만 원씩 3년 연속 후원을 받고 있다.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는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예술 영재를 발굴, 기업과 연계해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을 지원하는 포항문화재단의 역점 사업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연습 지원, 기획공연 협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