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정신증 청년 가족 중재 프로그램 ‘WITH US’ 홍보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오는 11일까지 가족 중재 프로그램 ‘WITH US’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 정신증 청년들의 기능 회복과 치료에 주변의 도움, 특히 가족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번 가족 중재 프로그램 ‘WITH US’ 운영을 통해 가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ITH US’는 조기 정신증 청년의 가족이 질병을 이해하고 수용해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함께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약물 치료와 관리, 가족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시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조기 정신증 청년들의 회복과 치료에는 가족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며, “청년 조기 정신증 발굴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