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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TF팀은 5일 죽장면 상옥1리 부녀경로당에서 음악봉사단(레인보우섹소폰클럽)과 함께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의 하나로, 한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총 4회에 음악 봉사단의 연주, 노인 우울증 관리, 치매 예방관리, 심뇌혈관 질환 관리 등 고령층을 위한 내용을 엄선해 죽장, 신광, 송라, 기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