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1년 원도심 상생대학 소셜마케팅 특화과정’ 개강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4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여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신상 확인과 발열 체크 후 시작했다.

‘소셜마케팅특화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SNS 트랜드의 이해, 사례분석,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송영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과정 등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어려운 시기의 해법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진행된 중앙동 원도심 상생 대학은 상권 활성화 1기, 문화 활성화 1기로 나뉘어 수강생 80여 명이 강의에 참여해 창업의 기초부터 창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배우고 다양한 도시재생 공모 기획 및 참여 활동으로 주민 아이디어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