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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북구보건소, 마음건강과 중독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음건강 걷기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7.01 15:22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 우울 스트레스는 마음건강 걷기와 함께해요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자 학산 철길숲에서 생명사랑 마음건강 걷기 행사를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 스트레스,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걷기 운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알코올, 도박, 게임,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유관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도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마음방역 및 중독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걷기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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