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7월 1일 소통의 날 행사 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청렴 이야기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교육은 시인인 김현동 원장이 직접 ‘시의 이해와 청렴, 어떻게 살아갈까’를 주제로 자신이 공직생활 중에 겪었던 청렴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직원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을 다산 정약용의 청렴 실천 사례를 들어 딱딱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현동 원장은 「청렴은 더불어 따뜻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