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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전하는 감동! 포항시립미술관 ‘MUSEUM & MUSIC’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4.26 16:45 수정 0000.00.00 00:00

바이올린, 첼로, 기타, 소프라노,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사

↑↑ 기타 안형수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27일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안형수 트리오(바이올린 고진영, 첼로 황지인, 기타 안형수)와 소프라노 박수희, 아코디언 유리비 김이 참여한다.

안형수 트리오는 ‘고향의 봄’(홍난파), ‘봄날은 간다’(박시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까미유 생상스),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마누엘 데 파야)을 연주하며, 안형수 기타리스트가 작곡한 포항시립미술관 헌정곡 ‘포항시립미술관 오전 11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아코디언 유리비 김은 안형수 트리오와 함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백만송이 장미’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박수희는 ‘섬집아기’(이흥혈), ‘나뭇잎 배’(윤용하), ‘님이 오시는지’(김규환)를 선보인다.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술과 삶의 간격을 좁히고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일상에서 예술과 친근하게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달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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