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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이랑 놀아요’ 행사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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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6일 송도 솔밭에서 오전 10시부터 시민 대상 체험행사 ‘숲이랑 놀아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솔밭 물빛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색채 활용 컬러링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숲 배우기, △보물찾기, △전동화된 제품 작동 체험, △수질 측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 송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포항 송도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약 실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송림다움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마켓테이블 협동조합 및 중소조선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심 속 작은 쉼터 송도 솔숲에서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