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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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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월 9일 구미소방서와 옥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노후화 되고 협소한 청사를 이전하여 신축하는 공사가 한창인 구미소방서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고문 안전장치와 매연배출장치 설치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 중인 옥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청사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상황 확인 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소방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근무의 고충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산업 도시인 구미시의 경우 200여개 유해화확물질 취급업체가 소재하고 있고, 9만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 도시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협소하고 노후화된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이 시급한 과제였는데, 연내 이전이 완료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청사 이전·신축으로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 구미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22년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75%로 올 해 10월에 공사를 완료해 연내 청사 이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